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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9. 카파도키아 그린투어

토양환경 2013. 6. 7. 20:42

2013.1.9.

 

오늘은 그린투어를 했다.

아래 사진 지도에 초록색으로 그려진 코스를 도는건데 눈이 너무 많이 와서 을랄라계곡은 못가고 러브밸리 라는곳으로 바뀌서 갔다.

아래 사진은 러브 밸리에서 찍은 사진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데린구유라고 해서 지하도시를 갔었다.

예전 기독교인들이 로마와 이슬람의 박해를 피해 이곳에 땅을 파서 지하도시를 만들어 살았다고 한다.

그 규모가 지하 8층 깊이고 넓이도 어마어마한데 다 둘러볼수 없어 일부만 구경 했다.

 

닞에 잠시 날이 개어 파란 하늘도 볼수있었는데 밤이 도면서 또 눈이 온다.

 

이제 그만 눈이 오면 좋으련만....^^

 

 

동굴 호텔 주변의 모습과 지하도시 데린구유에 있는 요석이(어두워서 잘 안보인다~~ㅜ.ㅜ), 그리고 점심때 간 터키 뷔페(연속이틀째 같은곳에 갔다. 투어에서 가는거라...) 모습이다.

 

사람들이 사는 동굴뿐 아니라 비둘기 집도 파 놓아 그 집 안에 있는 비둘기 똥으로 포도밭 거름으로 이용한다고 했다.

 

이곳은 포도로 만든 와인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아직 맛보진 못했다.

술을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다보니....

 

 

사진은 많이 보여주고 싶은데 한꺼번에 올리니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가 않네요.

비둘기 집을 만들어 놓은 사진 다시 크게 올려봐요~~~

 

 

 

저 높은 곳에 어떴게 구멍을 뚫었는지 모르겠네요.

나중에 한번 물어봐야겠어요~~^^

 

이 사진도 좀 크게 올려 봅니다~~~

화산재가 쌓여 만들어진 응회암이 비와 바람에 깎여 이런 모양을 만들었는데 이곳의 암석들을 보고 스머프 만화에 나오는 버섯집이 탄생하게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