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기후변화예측

토양환경 2007. 5. 3. 17:14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이산화탄소 발생량 증가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가중시키고, 이로 인한 기후변화는 해수면의 상승과 국지성 폭우 및 폭설 등의 기상이변을 가져오며, 육상 및 해양 생태계의 변화 및 인류 건강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IPCC보고서에 의하면 다가올 미래에는 온난화율이 더욱 가속화 되어 인류사회에 심각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온실가스의 인위적 배출에 대한 규제 및 감축 정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2100년에는 지구평균 온도가 1990년 대비 1.4 ~ 5.8℃상승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UNEP(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는 해수면의 높이가 50cm 높아질 경우 마셜군도 내 환초의 약 80%가 없어지고, 방글라데시의 17.5%, 우루과이의 0.05%가 침수된다고 밝혔습니다.
해수면이 1m 상승하면 방글라데시 같은 저지대 지역은 지도상에서 사라지고 세계 경작지의 1/3 이상이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연평균 기온이 4℃ 상승하면 제주도 서귀포는 대만과 비슷한 기온분포를 보여 열대작물도 재배가 가능하나 기후변화는 농업생태계에 매우 복잡한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부정적 영향이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산림분포지역이 광범위하게 소멸되고, 산림의 평형이 깨어짐
전반적으로 식생대가 중위도 기준 북극쪽으로 55~100km 북상 예상
우리나라의 경우, 현재의 온대성 식생 외에 아열대성 식생이 증가하는 등 생태계의 혼란
 
 
CO2 농도가 2배 증가시 2050년까지 산악지역 빙하의 25% 이상 감소 예상
물 공급 부족국가인 우리나라의 경우 물 부족에 따른 수질악화 예상
 
 
전세계적으로 기후대가 변하여 식량 변화가 일어남
어류의 이동경로 변화, 해양 생태계 변화, 산소량 감소, 물고기의 질병 증가로 인한 수산업 타격
우리나라의 경우 온난화로 인해 다모작 농사가 가능해지지만 병충해가 늘어나게 되어 토양이나 수질오염이 심각
 
 
2100년 세계의 해수면은 최대 88cm 상승
우리나라의 경우 경사가 완만한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침수의 우려가 있음
 
 
더위로 인한 스트레스와 질병이 2배 정도 증가
전염성 질병체의 분포변화로 전염병 이동의 증가
말라리아와 같은 열대성 질병이 고위도로 확산되어 우리나라의 경우 열대성 질병 발생이 예상
 
 
환경분야의 국제협력 촉진을 위해 UN 산하에 설치된 환경 관련 종합 조정기관
1972년에 설립되었으며, 지구환경상태 점검 및 연례보고서 작성 등의 활동
한국은 1972년에 가입했으며, 본부는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