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2.7.26
토양환경
2013. 6. 7. 12:45
오늘은 늦게 움직이고 내가 할 일이 있어 잠시 나혼자 약국에 다녀오고 짐이 너무 많아서 우편으로 짐을 좀 부칠까 했더니 마트에서 흔히 보는 종이 상자를 구할 수 없는거야.결국 포기하고 아이들과 함께 라빌네뜨 과학관으로 갔다.
시간이 좀 늦은 관계로 많이 둘러보지 못했다.
날이 갑자기 더워져서 더위를 먹을 것 같았다!
땡뼡에 햇살이 얼마나 따가운지 지친 몸을 삶는 것 같은데 여기 사람들은 거의 비키니 수준으로 옷을 걷거나 벗고 햇뼡을 쬔다.
너무 무리하면 안될것같아 조금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숙소로 왔다.
내일은 비행기를 타고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간다.
교통에 좀 익숙해 질려고하면 또 다른 나라로 옮기고... 첫 교통 카드 구입이 가장 어려운것 같다.
알고나면 별거 아닌건데...
뭐든지 그런것 같다.
모를땐 두렵고 어렵지만 첫발을 디
디고 나면 생각 만큼은 어렵지 않다는걸 알게 되니까...
그래서 우리도 이 나이에 뭘하겠냐고 자포자기 하지말고 도전하는 삶을 살고 아이들에게도 어딘가로 뛰어들기를 주저하지 않도록 가르쳐야 할것같다!
오늘밤에는 이탈리아를 더 공부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