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2.7.29-2

토양환경 2013. 6. 7. 12:52

피렌체에서 먹은 티본 스테이크와 피자~~~

맛보게 해 드리고 싶지만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사진으로.... 죄송~~~^^

서양(총칭해서....) 사람들은 햇볕에 피부 태우는걸 좋아해서인지 아니면 맑은 날이 적어서 햇살을 쬐고 싶은건지 카페나 레스토랑이 공간만 있다면 거의 바깥에 의자외 테이블을 내 놓고 사람들도 실내엔 잘 안들어가는 것 같다.

그래서 우리도 바깥 테이블에 앉아서 식사를 했는데....바로 옆에 버스와 오토바이가 매연과 소리를 내며 지나가고...별로 깨끗한 느낌은 없었지만 밖이라 기분을 살짝 들뜨게 하는 느낌은 들었다.

계속 그렇게 먹고 싶은 생각은 안들지만 가끔은 괜찮을 듯 ....^^

영국에서는 저녁에 거리마다 펍(낮에는 식사도 팔고 저녁엔 주로 술을 파는 곳) 앞에 서서 술마시며 이야기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었는데 다리는 안아픈지 물어보고 싶었다. ㅎㅎㅎ

여행을 하면서 다른 나라 사람들의 생활모습을 보게 되는 것도참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