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2.8.3. 사막 사파리 투어
토양환경
2013. 6. 7. 13:19
어제 사막 사파리 투어를 했었다.
우리 숙소는 시내 중심지라 차를 타고 제법 나가서 사파리 투어 하는 차를 타고 사막을 다녔다.
아저씨의 현란한 운전 솜씨에 나는 온몸이 경직되고 비명을 질러가며 겁에 잔뜩 질렸는데 아이들은 야호를 불러가며 신나게 즐겼다.
차가 전복될것만 같았다. ㅜ.ㅜ
사막 한가운데로 우리를 데려갔는데 거대한 천막으로 만들어진 집이었다.
거기서 낙타도 타보고 샌드보드(스노우보드처럼 생겼는데 모래 언덕위에서 타고 내려 오는 것)도 타고 저녁 식사까지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얼마없어 요것만 올려본다.
원래는 발리 댄스도 보여주는데 라마단 기간이라 그건 안한다고했다.
라마단은 무슬림들이 거의 한달간 밤 7시 이전에는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않으며 기도하고 어려운 사람들의 고통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기간으로 길에서 먹거나 애정행각을 하면 잡아가서 벌금을 낸다고...
모든 음식점은 밤에 문을 열기때문에 사먹을수도없다.
우리가 무슬림은 아니지만 그들의 종교를 존중하는 의미에서 우리도 남이 볼수있는 곳에서는 아무것도 먹지않고 떠들거나 장난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문화체험 제대로 하고있다~^^
덕분에 길가다가 뭐 사달라 안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