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30 로마시내 투어

오늘은 로마 시내 투어를 했다.

야간까지 해서 밤 12시 가까이 숙소에 들어왔다.

발바닥이 욱씬거리지만 그래도 유럽 여행은 거의 오늘이 마지막이어서 아쉬웠다.형석이는 점심 주문하고 막간을 이용해 졸기까지 할 정도로 피곤해 했지만 막상 다닐땐 잘 다녀줘서 고마웠다.

요석이는 여기에서도 여러 사람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

워낙 부침성있게 행동하니까 숙소에 있는 누나 형들이 귀여워해주니 신나서 잘 다녔다. ^^

트레비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로마에 다시 돌아온다는 전설로 우리도 동전을 던지고 요석이가 특별히 아빠를 대신해 동전을 던졌다.

다음엔 꼭 아빠랑 함께오게 해 달라고...,^^

맘 깊은 요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