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7.30~31 로마 출발~두바이 도착

오늘은 로마 레오나르도 다빈치 공항에서 두바이로 왔다.

동생이 마중을 나와 있었다.

숙소는 두바이 몰(두바이 최대의 몰) 바로 옆에 있는 호텔인데 너무 멋졌다.

사진은 호텔 내부와 야경을 찍은 건데 맨 위 오른쪽 사진이 호텔 수영장이고 내일 오전은 거기서 놀 계획이고 두바이 몰은 맨 아래 왼쪽 사진이다.

지금 이곳은 라마단 기간이라 저녁 7시가 넘기전까지는 공공 장소에서 물도 마시지 못한다.

당연히 뭔가를 먹을 수 없다는 뜻이다.

호텔 내부에 취사도 가능해서 안에서 해먹을 예정이다.

동생에게서 일차적으로 두바이와 아랍권의 분위기, 풍속, 경제등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들었다.

아랍권 사람들의 생활 방식이나 풍습이 우리와 다르다고 이상한 것이 아니라 자기네 환경에 알맞게 선조들의 지혜가 쌓여 그러한 풍습들이 많들어 졌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