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8.6 바투타몰, 부르즈칼리파 전망대

일요일 아침...두바이에서 세번째로 큰 바투타몰에 갔었다.

동생 표현을 들자면 1,2,3위는 알고 가야 한단다. ㅋㅋㅋ

바투타몰은 내부를 특이하게 몇개의 국가의 전통 문양이나 건축물로 꾸며져 있었다.

중국, 인도, 페르시아, 이집트 등과 아랍국가등으로 꾸며져 있어 그런 특징을 비교해가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몰에서 특별히 쇼핑을 하는건 아니라서 구경을 끝내고 브르즈칼리파 전망대에 올라갔다.

124층에 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었는데 고속 엘리베이터로 1분정도밖에 안걸렸다.

야외 전망대엔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 입고 있던 치마가 훌러덩 다 올라갈 정도였다.^^;;

하필이면 그날 아침부터 모래 바람이 불어 시계가 좋지 않아 풍경을 선명하게 볼수없어 많이 아쉬웠다.

해질무렵 올라가 해진뒤 야경도 보고 내려왔다.

이 전망대에 올라가는 것도 당연히 입장료를 지불해야한다.

건물 하나 잘짓고 그걸 돈 받고 구경시켜주고...이래 저래 돈을 끌어간다.

그런 곳이 바로 두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