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8.3. 주메이라 모스크

오늘은 아침일찍부터 서둘러 여러곳을 다녔다.

원래 무슬림 사원은 공개하지 않는데 비종교인들을 위해 정해진 요일과 날짜에만 공가하는 곳이 있다고 해서 갔다.

주메이라 모스크 인데 바로 사진에 있는 곳이다.

이곳에 들어갈때는 맨발로 여자는 머리카락이 보이지않게 스카프로 쓰고 들어가야했다.

영어로 하는 설명이었지만 (난 동생의 번역을 통해 알아들었다. ㅜ.ㅜ) 자신들의 종교에 대해 열심히 설명해주었고 절하는것도 보여주었다.

얼굴을 가리고 머리를 감추는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해주었다.

자연환경에 적응하기위한 선조들의 지혜가 그렇게 굳어지게 된것 같았다.

하루에 5번을 신에게 기도하는데 첫기도가 새벽 4시 20 몇분 정도였다.

정말 부지런하지 않은가!!!

특별한 종교를 갖고 있지 않지만 종교를 경험할수있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