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비타민C와 합성 비타민C

천연 비타민C와 합성 비타민C | 연구 2006/03/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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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 의약국(FDA,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 권장하는 비타민C의 하루 권장량은 단 60mg에 불과하다. 그런데 이 양보다 거의 100배가량 더 섭취하는 ‘비타민C 메가도스 복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   체내에서 흡수되지 못한 비타민C는 전부 소변으로 배출된다. 그런데도 인체에 흡수되는 양의 거의 100배를 섭취하는 ‘비타민C 메가도스 복용법’의 과학적 근거는 무엇일까?   필자는 ‘첨단과학으로 밝히는 물의 신비’에서 ‘비타민C 메가도스 복용법’의 근거는 오히려 지나치게 복용해서 흡수되지 않고 있다가 배출되고 마는 그 비효율성에 있다고 밝힌 적이 있다.   비타민C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볼 수 있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강력한 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혈액 내에 일정 농도 이상으로 존재하게 되면 인체에서 수시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발생하는 대로 제거할 수 있는 것이다.   활성산소가 원인이 되어서 일어나는 질병은 수없이 많다.   노화, 암, 당뇨병, 치매, 천식, 아토피성 피부염, 스트레스성 위 ․ 십이지장궤양, 동맥경화, 류머티즘, 백내장, 간질, 뇌졸중, 심근경색, 임신중독증, 방사선장애…….   그야말로 활성산소와 관련이 없는 질병이 없을 정도인데, 이렇게 활성산소로 인해 유발되는 다양한 질병들에 대해서 비타민C는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아직도 ‘비타민 메가도스 복용법’에 관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시판되는 대부분의 비타민C는 화학적으로 합성해서 만들어진다. 비록 비타민C가 만병통치약의 조건을 갖고 있지만, 몸에 흡수되는 양의 100배 이상씩 화학적으로 합성된 비타민C를 섭취한다는 것은 사람에 따라서는 매우 부담이 될 수 있다고도 생각된다.   다음은 합성 비타민C와 천연추출 비타민C의 생체정보를 비교해 본 값이다.     여기서 측정하는 코드로서의 비타민C는 물질의 양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C의 성질을 표현하는 생체정보이다.   천연 비타민C의 경우 합성 비타민C에 비해서 매우 높은 생체정보 수치를 보여 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천연물질을 화학적으로 합성해서 만들어도 구조가 똑같으며, 똑 같은 효능을 갖고 있으리라는 일반적인 견해와 상반된다.   그런데 합성 비타민C에 이로운 생체에너지(토션파)를 넣어주었을 때는 합성 비타민C의 생체정보 수치가 천연 비타민C 못지않게 오히려 코드에 따라서는 그 이상 높아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하지만 당뇨병 등 비타민C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기능성에 대해서는 특별하게 토션장을 가하여도 생체정보 수치는 변화가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토션장을 가하였을 때 높아진 합성비타민C의 생체정보 수치가 영속적인 것인지 시간에 따라 사라지는 일시적인 것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장기적으로 좀 더 구체적인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비타민C 뿐 아니라 현재 사용되고 있는 많은 약들이 천연물에서 유래되고 있다. 과연 천연물 상태의 물질과 합성물질이 똑같은 약효와 성질을 갖고 있는지에 대해서 필자가 아는 한 한번도 밝혀진 적이 없다.   필자는 이러한 원리를 이용하여 비타민C 뿐 아니라 모든 합성 약에도 천연물 상태로 있을 때와 똑 같은 약효와 성질을 갖게 하는 방법들을 연구하고 있다.   김현원 저서 "생명의 물 우리몸을 살린다"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