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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것, 인접한 슬릿이 여러 개 있을 때 (수정,
방해석, 소금 등 모든 결정 구조는 다중 슬릿이 될 수 있음) 각 슬릿을 지나온 입자나 파동은 간섭 형태로 스크린에 상을 맺기 때문에,
X-선이나 전자빔을 쏴서 그 간섭무늬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역으로 결정구조를 파악한다네. 결론은 빔이나 파동의 자유 진로 또는 자유로운 진행 과정에 어떤 제한을
가하면 그 제한을 나타내는 패턴이 스크린에 나타난다는 얘기일세.
지금부터서는 현대 과학이 아직은 가지 못한 걸로 알고 있는 영역인데, 잘 못하면 구라가 되고.
눈송이나 수정 같은 결정체도 씨앗 성장하듯이 점차로 커지는데, 새 원소가 기존 결정 구조 주위에 하나씩 달라 붙는 방식은 달라 붙기 전의 결정구조를 바탕으로 한다는 가설로, 빔을 쏠
때 회절 간섭시키는 결정 구조의 역할을 새 원소가 결정에 달라 붙을 때는 자기 자신의 기존 구조를 제한조건으로 한다는
얘기라네. 그리고 한걸음 더 나아가 스크린 역할을 멀리 떨어진 화면이 하는 게 아니라
자기 자신으로 한다는 얘기이고. 예를 들면 눈의 6각 구조에 새로운 물 분자가
하나씩 달라 붙는 방식이 자기 자신 눈송이 구조의 영향을 따르면서 자기 자신에 달라 붙게 한다는 말인데 대충 이해 되지? 즉 자기가 제한 조건 (성장조건도 포함)이 되면서 자기 자신이 스크린이 된다는
것이네. 생명체의 성장이나 증식에 있어서 자신의 제한조건(성장 조건)은 자기 자신으로 신체와 마음이 있다 할 수 있겠지? 이처럼 자기 자신의 제한조건(그것이 복잡하든 단순하든)에
따라 다음 단계의 세포 성장과 증식이 되고, 생각과 마음과 바램이 생리계와 영향을 주고 받으니 당연히 자신의 다음 단계(세포적 측면이든 개체적
측면이든)의 생각과 몸에 그 내용을 하나씩 쌓아가지 않겠는가?
그런데 이번엔 바깥이 있단 말일세. 아무리
건강한 종마 씨앗이라도 환경이(물리적, 정신적) 열악하면 제대로 성장을
못하겠지. 자신을 구성하고 통제하는 내면의 것과 바깥의 것이 어울려 표상된 것이
자신이라 할 때 내면의 구성과
의미가 몸과 마음이라면 바깥까지 포함한 자아가 영혼이
아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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